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 약 50년 만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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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본관동에 설치됐던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28일) 오전, '서울의 옛 모습 찾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시계탑 복원 기념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시계탑은 서울시의회 본관동 건물 3면에 설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시계탑은 1935년 설치됐는데, 40년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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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본관동에 설치됐던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28일) 오전, '서울의 옛 모습 찾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시계탑 복원 기념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시계탑은 서울시의회 본관동 건물 3면에 설치됐습니다.
첫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설계됐고, 발광 기능을 추가해 어두운 밤에도 눈에 띄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의회 시계탑은 1935년 설치됐는데, 40년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 차원의 복원 논의가 시작된 뒤 서울시 기부심사, 문화재위원·서울디자인재단 자문 등을 거쳐 복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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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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