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서튼 감독, 건강 문제로 자진 사퇴

이대호 2023. 8.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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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켜보는 래리 서튼 감독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5.30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어 왔던 래리 서튼(53)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롯데 구단은 28일 "서튼 감독이 27일 kt wiz전이 끝난 뒤 건강을 사유로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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