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서튼 감독, 건강 문제로 자진 사퇴
이대호 2023. 8. 28. 13:06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어 왔던 래리 서튼(53)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롯데 구단은 28일 "서튼 감독이 27일 kt wiz전이 끝난 뒤 건강을 사유로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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