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로 바다에서 구조요청을' 해수부, 긴급구조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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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에서 중부해양경찰청·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양안전 애플리케이션(앱)인 '해로드'를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로드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 신고, 사고 접수, 현장 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에서 해경·소방청에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다.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지난달 기준 19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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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에서 중부해양경찰청·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양안전 애플리케이션(앱)인 '해로드'를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해로드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 신고, 사고 접수, 현장 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에서 해경·소방청에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다.
구조요청 후에도 조류 등으로 신고자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 2㎞마다 반복적으로 위치를 전송한다.
해로드 앱은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약 57만건 다운로드됐다.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지난달 기준 1971명에 이른다.
#해양수산부 #구조요청 #해로드 #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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