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세계 최대 부유식 풍력발전 가동
KBS 2023. 8. 28. 12:59
노르웨이에서 세계 최대의 부유식 풍력발전 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유식 풍력발전은 기존 고정식 해상 풍력보다 깊은 바다에 설치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자유로운 이점이 있는데요.
화석연료에서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에 유망한 신흥 기술이기도 합니다.
[호콘/노르웨이 왕세자 : "이 케이블을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미래와 연결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하이윈드 탐펜이 공식적으로 개장했음을 선언합니다."]
하이윈드 탐펜은 11개의 터빈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접한 5곳의 원유및 가스 플랫폼에 필요한 에너지의 35%를 제공하는데요.
발전 설비 용량이 88메가와트로, 이번 가동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에 올랐습니다.
관계자들은 하이윈드 탐펜 발전으로 북해의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에서 연간 발생하는 이산와탄소 중 약 20만톤이 감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우리 수산물’ 1주일간 청사 구내식당 제공 [오늘 이슈]
- “해면 노랗게 보이는 건 조수 흐름 강해서”…‘도쿄전력 공개 수치’ 정부 브리핑
- 가을장마 속 태풍 3개 한꺼번에 발달…우리나라는? [오늘 이슈]
- 러, ‘바그너’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블랙박스 분석중
- [현장영상] “정체 모를 냄새에 구토”…범인은 ‘화학 전공’ 중국인 유학생
- 비바람 불면 생각보다 위험한 OO…매년 5천건이나 피해
- “킹크랩 배딱지 보고 깜짝”…신종 ‘바가지’ 논란 [잇슈 키워드]
- ‘딱 걸린’ 퇴직금 선행…가족도 몰랐다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오염수 방류, 지옥 생각나”…자우림 김윤아 글 ‘갑론을박’
- 도쿄전력 ‘투명성’ 논란…과거 이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