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대학생 단편영화 지원사업'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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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 수원문화재단이 도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단편영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수원지역에서 40% 이상 촬영계획이 포함된 러닝타임 15분가량의 단편영화 제작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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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도내 대학·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단편영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수원지역에서 40% 이상 촬영계획이 포함된 러닝타임 15분가량의 단편영화 제작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10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수원시 미디어센터의 시설·장비 지원과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한 작품에는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수원의 지역성을 자유로운 시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영화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창작자들에게 제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촬영 장비와 편집 시설 등의 제작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1월 말 결과물 공유회를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하고, 완성된 단편영화는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www.swmed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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