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CPKC 오픈 연장 접전 끝 준우승
이지은 2023. 8. 28. 12:49
고진영이 LPGA 투어 CPKC 위민스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고진영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9언더파로 미국의 메건 캉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고진영은 티샷을 숲으로 보내며 더블보기를 기록해 파로 마무리한 메건 캉에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라오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소수 민족 몽족 출신의 캉은 LPGA투어 대회 191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최종 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운전' 신혜성, '살림남2' 모자이크 굴욕…KBS 출연정지 인증
-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 송덕호, 오늘(28일) 입대…"평생 속죄하며 살 것"
- 김우빈, 세상 떠난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유족 "언니 여한 없을 것"
- 윤석화, 뇌종양 투병 고백 "항암치료 거부...나답게 살 것"
- 뉴진스, 미니 2집 활동 마무리…"예상보다 더 빨리 성과 이뤄 뿌듯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4만전자' 된 삼성전자...구두개입에도 환율은 1,4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