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후 건물번호판 1200여개 무상 교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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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200개의 건물번호판은 8월말까지 방문해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며 "이번 교체 대상이 아닌 노후 건물번호판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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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상반기에 실시한 노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상태가 불량한 1200여개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본섬과 시내 동지역의 노후 건물번호판이 포함된다.
건물번호판은 기본적으로 건물의 소유자·점유자가 관리해야하나 장기간 햇빛, 해풍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번 정비로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200개의 건물번호판은 8월말까지 방문해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며 “이번 교체 대상이 아닌 노후 건물번호판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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