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정진화-이지훈, 근대5종 세계선수권 단체전 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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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전웅태, 정진화, 이지훈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점수 합계 4천450점을 기록, 이집트(4천530점)와 영국(4천45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은 개인전 각국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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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전웅태, 정진화, 이지훈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점수 합계 4천450점을 기록, 이집트(4천530점)와 영국(4천45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영국과는 총점이 같았지만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규정에 따라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은 개인전 각국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한국의 개인전 최고 점수는 전웅태가 1천505점으로 6위를 차지한 것이다.
여자부에선 김선우가 개인전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은 9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혼성 계주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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