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투헬 감독, "개선의 여지 있지만 핵심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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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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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마스 투헬(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물론 우리는 결과에 행복하다. 선수들의 얼굴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나 역시 축하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기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경기 초반에 여유가 부족했다. 상대 자책골과 페널티킥 득점으로 이를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그러나 점차 우리는 탄탄한 플레이를 펼쳤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자신감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불운하게 한 골을 내줬지만 우리는 받아 마땅한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는 긍정적인 면만 봐야한다. 언제나 핵심은 승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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