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일밤 조연출하다 쓰러져 뇌수막염 판정 “MBC 첫 휴가 만들어”(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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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과거 조연출 당시 쓰러졌던 일화를 꺼냈다.
이날 김태호는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MBC에 입사해서 조연출을 최단기간 거친 PD다. 2001년도에 입사해서 2005년에 연출이 됐다"라고 말하면서 "MBC에서 조연출 휴가 처음 만든 게 저였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김태호는 "2~3주 병실에 입원해서 열이 막 40도까지 올라갔다. 이후에 뉴욕 여행을 갔다 왔고 많은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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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태호PD가 과거 조연출 당시 쓰러졌던 일화를 꺼냈다.
8월 27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호는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MBC에 입사해서 조연출을 최단기간 거친 PD다. 2001년도에 입사해서 2005년에 연출이 됐다”라고 말하면서 "MBC에서 조연출 휴가 처음 만든 게 저였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서른 살 되던 해에 '일밤'에서 일했는데 힘들어서 쓰러졌다. 첫날은 오른쪽 눈에 열이 몰리다가 둘째 날은 왼쪽 눈, 셋째 날은 양쪽 눈이 아프더라. 병원에 갔는데 뇌수막염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태호는 "2~3주 병실에 입원해서 열이 막 40도까지 올라갔다. 이후에 뉴욕 여행을 갔다 왔고 많은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요정재형'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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