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박종호 농가, 청결고추품평회 대상 차지

안영록 2023. 8. 28.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괴산축제위원회의 '2023년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 심사 결과, 청천면 삼송리 박종호(67)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결고추품평회는 읍·면별 고추재배 농가 1명씩 추천을 받아 친환경영농실천, 생육상태, 병해충 발생 등 현지 포장 심사와 홍고추,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의 출품고추를 심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축제위원회의 ‘2023년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 심사 결과, 청천면 삼송리 박종호(67)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결고추품평회는 읍·면별 고추재배 농가 1명씩 추천을 받아 친환경영농실천, 생육상태, 병해충 발생 등 현지 포장 심사와 홍고추,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의 출품고추를 심사했다.

괴산청결고추품평회 대상을 차지한 박종호(오른쪽)씨. [사진=괴산군]

박종호 농가는 고추재배 경력 14년 이상으로 현재 노지고추 0.23㏊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이상기상, 집중호우 등으로 고추재배가 매우 어려웠으나 적기 주기적 관수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일반고추 재배농가에 비해 우수한 고추 생육상태를 보였으며, 현지 포장과 출품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두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의 고추는 고추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문화체육센터에서 전시한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