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또 일냈다, TV수신료 70원으로 만나는 노벨상 수상자들

[뉴스엔 이민지 기자]

TV수신료 70원으로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난다.

세계 정상급 지성들의 강연 프로그램인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 시즌3가 8월 28일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 2021년 8월 처음 방송된 '위대한 수업'은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아이비리그 최고 인기 강연 '죽음(death)' 강연자 셸리 케이건(예일대 철학과)을 첫 강사로 내세웠다.

시즌3의 방송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위대한 수업' 시즌3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AI교육, 저출생, 반도체, 무역 전쟁 등 한국 사회에서 당면한 과제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더욱 부담 없이 다가간다. 동시에 조지프 스티글리츠(경제), 폴 로머(경제), 시린 에바디(인권), 프랭크 윌첵(물리),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문학), 배리 마셜(의학) 등 노벨상 수상자가 총 6명 출연할 예정이다.

역대 시즌 최다 노벨상 수상자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의 기대도 높다. '위대한 수업'을 통해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위대한 수업'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계 지성들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 시즌1으로 시작해 2023년 8월 28일부터는 시즌3가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요후 11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K-MOOC 홈페이지와 EBS 홈페이지에서 무료료 다시 볼 수 있다.

(사진=EBS)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