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장중 0.8%대 강세… 코스피 25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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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이날 오전 0.8%대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는 0.91% 오른 907.53에 출발해 오전 중 901대까지 내렸지만, 이내 다시 상승 폭을 늘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12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고, 개인이 26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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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이날 오전 0.8%대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오후 12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3포인트(0.86%) 오른 2540.8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2534.42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574억원어치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197억원, 기관이 145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8.28포인트(0.92%) 오른 907.66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91% 오른 907.53에 출발해 오전 중 901대까지 내렸지만, 이내 다시 상승 폭을 늘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12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고, 개인이 26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주가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보다 1.28% 오른 55만3000원, POSCO홀딩스가 2.95% 오른 59만40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와 LG화학이 각각 1.34%, 0.54% 올랐다. 포스코퓨처엠도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30%) 오른 46만8500원을 기록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45%) 내린 6만68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이 0.15% 오른 34만30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62%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됐다. 엘앤에프가 5.67% 올랐고, 최근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포스코DX는 7.32% 강세를 보였다. 펄어비스도 5.45% 오른 4만7400원, 에스엠과 JYP Ent.도 1%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0.16%) 내린 125만5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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