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존리와 함께하는 온가족 경제독립 캠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2477@naver.com)]경북 봉화군이 26일~27일까지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존 리와 함께하는 온가족 경제독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경제독립 캠프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금융문맹 탈출을 목표로 금융이해력 배양,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증권계좌개설 안내, 연금저축제도, 퇴직연금, 존 리 대표와 함께 하는 질의응답 및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근 기자(=봉화)(kbsm2477@naver.com)]
경북 봉화군이 26일~27일까지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존 리와 함께하는 온가족 경제독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주한 베트남 공동체 회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자 금융 컨설팅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존 리의 부자학교 존 리 대표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컸다.
이번 경제독립 캠프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금융문맹 탈출을 목표로 금융이해력 배양,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증권계좌개설 안내, 연금저축제도, 퇴직연금, 존 리 대표와 함께 하는 질의응답 및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화군은 국내 유일 베트남 리 황조 유적지를 보유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한-베 양국을 잇는 인적·물적 네트워크 거점 조성을 위해 한-베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관, 다문화국제학교, 진로연계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 송이축제 기간에는 22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베트남 이용상 왕자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및 베트남 뜨선시 우호교류단의 민속 공연, 주한 베트남 공동체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핵심 주체인 베트남 다문화인들의 경제능력을 배양코자 이번 경제독립 캠프를 마련했다”며 “오늘의 교육이 자양분이 되어 베트남 다문화가정이 경제적으로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봉화)(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지우기' 일환? 국방부, 홍범도·김좌진 흉상 "공감대 없이 급작 추진"
- '집'으로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 野 "尹대통령 참모 뒤 숨어 비겁해" vs 與 "野장외투쟁, 괴벨스식 낡은 선동"
- '오염수 소신발언' 김윤아에 日 입국금지 청원? 우원식 "자유 억압"
- 김좌진·홍범도 흉상 철거에 김병주 "뒤에 국방부, 보훈부, 대통령실 있을 것"
- '진보' 갈라치고, '보수'까지 둘로 쪼갠 尹정부…보수 '역사 내전' 방아쇠 당겨
- 문재인 "육사 항일영웅 흉상 철거, 깊은 우려"
- '순살 아파트' 사태에 원희룡 "발주처 LH 책임도 뺴놓지 않고 묻겠다"
- 日 오염수 방류 5일차…민주당, 일본서 원정 시위
- 유승민 "육사 홍범도·김좌진 흉상 철거, 납득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