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버추얼 싱어송라이터 `에이미문`, 작곡·보컬 생성으로 디지털 싱글음반 `I`m The One`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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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문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탄생한 버추얼 가수로, 음악 트랙 제작에 인공지능 음악 생성 기술을 활용해 왔다.
이번 음반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창한 목소리를 더해 보컬과 트랙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에이미문은 인간 보컬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의 화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KPOP 노래로 확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내 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총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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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의 가상 싱어송라이터'에이미문(Aimy Moon)'이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에 이어 더 확장된 생성형 AI 로 다채로운 악기 트랙과 풍부한 보컬 표현으로 무장한 디지털 싱글 'I'm The One'를 8월 17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8월 24일 공개했다.
에이미문은 2021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탄생한 버추얼 가수로, 음악 트랙 제작에 인공지능 음악 생성 기술을 활용해 왔다. 이번 음반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창한 목소리를 더해 보컬과 트랙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래를 선보인다.
'I'm The One'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미디 트랙들에서 발췌한 소스들을 활용하여 작, 편곡에 활용하고, 인공지능 보컬 생성 모델이 가창한 노래만으로 완성된 곡이다. 곡의 내러티브와 완성도를 위해 인공지능 AI와 실제 인간 프로듀서들이 함께 협업한 점이 주목할만 하다.
특히, 에이미문은 인간 보컬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의 화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KPOP 노래로 확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내 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총동원되었다.
지난 디지털 싱글 '마음을 주세요'가 인간이 가진 따뜻한 감정을 원하는 에이미문의 대서사시의 출발점이 되었다면,이번 싱글 'I'm The One'은 에이미문이 무한변주하는 가상세상에서 당신에게 꼭 맞는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싱글 'I'm The One'은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의 상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되었으며, 생성형 AI가 음악 분야에서 가져오는 혁신에 대한 한 예시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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