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드림 캠프] ‘캠프 MVP’ 배대범, “양준석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
손동환 2023. 8.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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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2023 KBL 유스 드림 캠프'가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스 드림 캠프에 참가하는 이는 KBL에 속한 연고 및 장신 선수 35명(중등부 1~2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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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
‘2023 KBL 유스 드림 캠프’가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스 드림 캠프에 참가하는 이는 KBL에 속한 연고 및 장신 선수 35명(중등부 1~2학년)이다.
KBL은 유소년을 체계적으로 육성을 위해 두 가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연고 선수 제도’와 ‘장신 선수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해당 사업에 속하는 선수들을 초청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국내 정상급 코치진의 다양한 지도법 아래, 기술 향상과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김병철(전 고양 오리온 감독대행)과 신기성(SPOTV 해설위원), 김동욱(전 수원 KT)과 송창무(전 서울 SK) 등 프로 코치 및 선수 경험을 지닌 이들이 캠프 지도자로 참여했다. 포지션과 노하우에 맞게 35명의 미래 자원들을 지도했다.
또, 특별 외부 강사가 이번 캠프에 초청됐다. 초청된 특별 외부 강사는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워밍업 훈련 및 테이핑 교육, 부상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유소년 선수들에게 알려줬다. 강의 내용 모두 농구에서 중요했다. ‘건강’ 및 ‘부상 방지’와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
한편, 35명의 선수들은 캠프 첫 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여러 코치들의 지도 하에 다양한 경험을 했다. 다른 학교 선수들과 함께 한 것 역시 큰 자산이 됐다.
그리고 35명의 선수들은 캠프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자체 5대5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캠프 훈련 우수자를 선정했다.
MVP로 선정된 배대범(171cm, G)는 팔룡중학교 2학년이다. 좋은 가드 자원이 배대범과 경쟁했지만, 배대범이 캠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배대범은 왼손잡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피지컬은 왜소하지만, 속공 전개와 날카로운 패스,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여줬다. 그리고 장신 선수들의 골밑 공격을 잘 활용했다.
배대범은 “다른 학교의 잘하는 선수들과 경쟁해서 뜻 깊었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다. 그리고 MVP라는 소중한 상을 받아서 감사했다. MVP를 받은 내 자신이 뿌듯하기도 했다”며 캠프 참가 및 MVP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대2에서 픽앤롤을 한 후 찬스를 봐주는 것과 돌파에 관한 내용이 뜻 깊었다. 강한 드리블과 스피드 조절을 배웠다”며 수업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을 덧붙였다.
계속해 “2대2 후 패스가 강점이다. 그리고 슈팅을 보완하고 싶다. 양준석 선수처럼 2대2 전개 능력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갖추고 싶다. 그래서 양준석 선수의 대학 시절 영상을 보고 있다”며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2대2와 관련된 다양한 옵션을 장착하는 게, 배대범의 목표였다.
사진 제공 = KBL
‘2023 KBL 유스 드림 캠프’가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스 드림 캠프에 참가하는 이는 KBL에 속한 연고 및 장신 선수 35명(중등부 1~2학년)이다.
KBL은 유소년을 체계적으로 육성을 위해 두 가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연고 선수 제도’와 ‘장신 선수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해당 사업에 속하는 선수들을 초청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국내 정상급 코치진의 다양한 지도법 아래, 기술 향상과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김병철(전 고양 오리온 감독대행)과 신기성(SPOTV 해설위원), 김동욱(전 수원 KT)과 송창무(전 서울 SK) 등 프로 코치 및 선수 경험을 지닌 이들이 캠프 지도자로 참여했다. 포지션과 노하우에 맞게 35명의 미래 자원들을 지도했다.
또, 특별 외부 강사가 이번 캠프에 초청됐다. 초청된 특별 외부 강사는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워밍업 훈련 및 테이핑 교육, 부상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유소년 선수들에게 알려줬다. 강의 내용 모두 농구에서 중요했다. ‘건강’ 및 ‘부상 방지’와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
한편, 35명의 선수들은 캠프 첫 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여러 코치들의 지도 하에 다양한 경험을 했다. 다른 학교 선수들과 함께 한 것 역시 큰 자산이 됐다.
그리고 35명의 선수들은 캠프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자체 5대5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캠프 훈련 우수자를 선정했다.
MVP로 선정된 배대범(171cm, G)는 팔룡중학교 2학년이다. 좋은 가드 자원이 배대범과 경쟁했지만, 배대범이 캠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배대범은 왼손잡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피지컬은 왜소하지만, 속공 전개와 날카로운 패스,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여줬다. 그리고 장신 선수들의 골밑 공격을 잘 활용했다.
배대범은 “다른 학교의 잘하는 선수들과 경쟁해서 뜻 깊었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다. 그리고 MVP라는 소중한 상을 받아서 감사했다. MVP를 받은 내 자신이 뿌듯하기도 했다”며 캠프 참가 및 MVP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대2에서 픽앤롤을 한 후 찬스를 봐주는 것과 돌파에 관한 내용이 뜻 깊었다. 강한 드리블과 스피드 조절을 배웠다”며 수업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을 덧붙였다.
계속해 “2대2 후 패스가 강점이다. 그리고 슈팅을 보완하고 싶다. 양준석 선수처럼 2대2 전개 능력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갖추고 싶다. 그래서 양준석 선수의 대학 시절 영상을 보고 있다”며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2대2와 관련된 다양한 옵션을 장착하는 게, 배대범의 목표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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