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은 48일만에 복귀, 최지만은 언제? 이대로 올 시즌 끝일 수도...FA 앞두고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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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무려 48일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최지만은 시즌 초 피츠버그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지만은 올 시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하지만 올 시즌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 FA 시장에서 불리하게 작용할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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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왼쪽 갈비뼈 염좌로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10일이 지났지만 아직 재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앞으로 31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부상 부위가 갈비여서 빠른 회복이 쉽지 않아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을 수도 있다.
최지만은 시즌 초 피츠버그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약 3개월 여만여 복귀한 그는 홈런포를 거푸 작렬하며 타격감을 올렸다.
그러나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2일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최지만은 새 팀 적응기를 갖고 있던 중 뜻하지 않게 또 부상을 입었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5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하지만 올 시즌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 FA 시장에서 불리하게 작용할지 우려된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잦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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