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북 국경 개방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

류제웅 2023. 8. 2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북한이 자국민 귀국을 승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자세히 전하며 국경 개방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정지용 푸단대 한국학연구소장은 "북한이 먼저 노동자·학생·기업인의 귀국을 허용한 뒤 관광을 허가하는 등 단계적으로 국경 개방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북한이 자국민 귀국을 승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자세히 전하며 국경 개방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정지용 푸단대 한국학연구소장은 "북한이 먼저 노동자·학생·기업인의 귀국을 허용한 뒤 관광을 허가하는 등 단계적으로 국경 개방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중국 내 한반도 논객인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도 "근무 기간이나 유학 기간이 끝난 노동자, 외교관, 학생이 일괄 귀국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사업가는 북한의 국경 완전 개방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봤으며 북한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내년 4월부터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