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지켜라"…충북도, 주요 기관·단체와 협약

전창해 2023. 8.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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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8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경찰과 참여 단체들은 우선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안심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평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연대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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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8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민 안심 프로젝트 협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은 최근 문제 되는 '묻지마 범죄'를 비롯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과 같이 예기치 못한 범죄·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경찰과 참여 단체들은 우선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이 기간에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안심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평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연대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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