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엔 생물다양성 유스포럼 후원

이정필 기자 2023. 8.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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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3 유엔(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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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서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3 유엔(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에코맘코리아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딘도(Dr. Dindo) IUCN 아시아 대표, 윤종수 IUCN 한국위원회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박영우 전 UNEP 아태지역사무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이 많은 15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

포럼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군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과 태안군 해안을 탐사하는 활동으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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