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짠한형’ 신동엽X이효리 술자리 투샷 공개…얼큰한 분위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동엽과 이효리가 만났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 개그맨 신동엽이 스튜디오 치카치카와 손을 잡고 웹예능 '짠한형'을 론칭한다. ‘짠한형'은 연예계 대표 주당 신동엽이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취중진담 토크쇼다.

여러 차례 술과 함께하는 방송을 진행했던 신동엽은 '방송인' 신동엽이 아니라 '자연인' 신동엽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진행된 촬영에서는 실제 연예인들의 술자리를 방불케 하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SBS 공채 15기 출신으로 신동엽 직속 후배인 개그맨 정호철이 야망 넘치는 파트너로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호철은 개그계 대선배인 신동엽에게 주눅 들지 않고 개그감을 뽐내 신동엽마저 놀라게 했다.

특히 첫 회에는 과거 신동엽과 함께 '해피투게더-쟁반 노래방'을 통해 MC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다. 화끈한 입담으로 유명한 이효리 역시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을 비롯해 신동엽과 친분을 자랑하는 톱배우나 아이돌 등 다양한 연예계 유명 인사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짠한형’은 스튜디오 치카치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예능으로 최근 전 소속사 SM C&C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신동엽이 선택한 신규 콘텐츠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짠한형’은 8월 28일 첫 만남을 담은 생생한 영상을 시작으로 9월 4일 이효리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스튜디오 치카치카)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