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음달 신입사원 채용…연구개발 등 6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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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14일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상시 채용 지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자와 채용 상담, 모의 면접을 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채용 정보관' 등 4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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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14일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상시 채용 지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6개 분야 26개 직무가 대상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취득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채용 기간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잡페어는 내달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린다. 현대차가 잡페어를 개최하는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잡페어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팝업 전시는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로젝트 코드'를 주제로 신차 개발 과정에서 담긴 노력과 성장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소통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직자와 직무에 관해 이야기하는 '리버스 인터뷰'와 현대차 구성원의 성장 스토리를 듣는 '팀현대토크' 등으로 이뤄진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자와 채용 상담, 모의 면접을 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채용 정보관' 등 4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 원칙에 따라 분기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원자 관점을 고려해 채용 과정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채용 콘텐츠를 만들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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