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사고 후 도주했다가 '덜미'

허성찬 2023. 8. 28.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40대, 여)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음주 상태로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은행 건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직 제주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더팩트DB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40대, 여)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음주 상태로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은행 건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도주한 A 경위는 사고 현장에서 약 4㎞ 떨어진 애월읍 애조로 해안교차로 인근에서 체포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