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영화 ‘써니’ 위해 43㎏까지 감량, 김남길에 연기 많이 배워”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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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를 촬영할 당시 몸무게가 43kg라고 밝혔다.
8월 26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ㅣ 연예인vs사업가? 결혼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촬영 때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남보라는 "저희가 진짜 친구처럼 지냈다. 전라도에서 촬영할 때 너무 맛있는 떡집이 있어서 매일 사 먹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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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를 촬영할 당시 몸무게가 43kg라고 밝혔다.
8월 26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ㅣ 연예인vs사업가? 결혼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자 지난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상어'를 꼽았다. '상어'는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작품으로 남보라는 극 중 한이현 역을 맡았다.
남보라는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역이었고 연기를 하면서 너무 좋았다. 매일 현장 스케줄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현장 가면 진짜 많은 걸 배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오빠로 나온 김남길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많은 걸 가르쳐줬다. 배우로서의 태도나 상대 배우와 연기할 때 가져야 하는 매너 이런 것들을 오빠가 많이 알려주셨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촬영 때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남보라는 "저희가 진짜 친구처럼 지냈다. 전라도에서 촬영할 때 너무 맛있는 떡집이 있어서 매일 사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하기 전에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43kg까지 뺐다. 엄청 날씬했는데 촬영이 진행될수록 떡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옷이 안 맞았다"며 "후반대 영상 보시면 애들이 다 포동포동하다. 얼굴에 윤기가 흐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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