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첫 어린이도서관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명칭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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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라면 산들공원에 건립 예정인 여수시 첫 어린이도서관 명칭이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건립 취지를 살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어린이도서관'을 명칭에 포함해 최종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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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산들공원에 건립 예정인 여수시 첫 어린이도서관 명칭이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됐다.
28일 여수시는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바다 같은 큰 꿈을 형성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요구와 꿈을 받아(바다)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502건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여수시민과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5건의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지난달 25일 여수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시민과 직원의 선호도에서 압도적 득표를 얻은 '여수꿈바다도서관'를 최우수 , 우수 '여수죽림어린이도서관', 장려 '산들마루어린이도서관', '죽림 꿈나래 어린이도서관', '죽림산들도서관'으로 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건립 취지를 살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어린이도서관’을 명칭에 포함해 최종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은 여수시가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전문화된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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