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노조, "교육부 대책은 욕받이 되라는 졸속 정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부모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한다며 내놓은 민원대응팀 신설에 대해 교육공무직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현장 민원대응팀은 결국 교육공무직의 희생을 강요할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교육부의 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책임하에 교감, 행정실장, 공무직 등 5명으로 구성되는데 접수와 응대는 공무직이 모두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입장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한다며 내놓은 민원대응팀 신설에 대해 교육공무직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노조 전북지부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현장 민원대응팀은 결국 교육공무직의 희생을 강요할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교육부의 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책임하에 교감, 행정실장, 공무직 등 5명으로 구성되는데 접수와 응대는 공무직이 모두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입장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교육공무직, 교사단체와 대화를 통해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 정도까지였나?.. "잼버리 회의록으로 살펴 본 8일간의 내부 상황"
- [속보] 또 흉기 난동.. 경북 영천서 1명 숨지고 3명 중경상
- 그늘막에 전기 생산까지.."'태양광 주차장' 조성해
- 폐석산 인근 악취 호소..알고보니 '고화토'?
- 경찰 단속아닌 계도로 전환.. 초등 수학여행 가능할 듯
- '뇌물 받고 태양광 사업 편의'.. 전 정읍시의장 구속 기소
-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내일(28일)부터 신청 재개
- 여당, 정부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 현금 영수증 사업자 등 과세특례 기한 폐지 개정안 발의
- 국힘 의원 "조직위 17개월 전 새만금 상황 알고도 국민 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