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카카오게임즈 2종 게임 나란히 순위 올라

강미화 2023. 8.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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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과 '패스 오브 엑자일'의 순위가 나란히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일평균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전주와 비교해 '이터널 리턴'의 이용시간은 26.6%, '패스 오브 엑자일'은 90.3%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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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과 '패스 오브 엑자일'의 순위가 나란히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일평균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전주와 비교해 '이터널 리턴'의 이용시간은 26.6%, '패스 오브 엑자일'은 90.3%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달 20일 정식 서비스 이후 꾸준히 이용시간이 오름세를 보였다. 콘텐츠 업데이트 및 패치는 물론, PC방 이벤트와 e스포츠를 진행하면서 게이머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순위 역시 7월 마지막 주 주간 순위 18위로 시작한 후 8월 넷째 주 3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일별로 보면, 주간 집계가 시작된 21일부터 13위를 기록했고, 25일부터는 12위를 기록해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보여줬다.

지난 19일부터 새로운 리그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도 순위가 급등했다. 리그는 새로운 기간 한정 콘텐츠로, 기존과 다른 재미를 부여해 업데이트 때마다 차트에 진입해왔다. 8월 셋째 주에 28계단 상승한 데 이어 넷째 주에 7계단 오르면서 17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선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한 게이머가 경기마다 달라지는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을 분석해 '카루이 전사'들로 최적의 팀을 꾸려 10개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진행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외에 '스타크래프트'는 전주 대비 5.5%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디아블로 4'의 하락 폭(-29%)이 높아 순위가 외려 한 계단 상승했다.

한편, 1위부터 9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8%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 40%대로 265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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