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위원회, 심사 상황 공유·심의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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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나 유족들의 피해를 신고한 신청인들에게 심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7천 39건에 달하는 신고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위원회에 최종결정을 의뢰한 건수가 천 36건 에 그치는 등 심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전라남도 실무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여순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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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실무위원회가 조사와 심사를 신고인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나 유족들의 피해를 신고한 신청인들에게 심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후유장애 후 사망한 사건이나 한국전쟁 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에 대한 세부 처리기준을 정해 심사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7천 39건에 달하는 신고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위원회에 최종결정을 의뢰한 건수가 천 36건 에 그치는 등 심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전라남도 실무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여순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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