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1호골'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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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1호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7골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었다.
후반 16분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오마르 마르무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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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결장' 미트윌란은 0-3 완패 '2연패'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1호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1-1로 비겼다.
선발로 나선 이재성은 전반 25분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2경기 만에 터진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 프로팀 공식전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 2월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6개월 만이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7골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었다.
이재성의 활약에도 마인츠는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6분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오마르 마르무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개막전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4로 크게 졌던 마인츠는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리그 13위(승점 1)다.
극적으로 비긴 프랑크푸르트는 7위(승점 4)에 자리했다.
조규성이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 미트윌란(덴마크)은 2023~2024시즌 수페르리가 6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승점 9에 머문 미트윌란은 리그 6위로 내려갔다.
조규성은 지난 5라운드 브뢴뷔전에서 전반 20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회복에는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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