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인천서 로또 32억 당첨자 안 나타나…빨리 안 찾아가면 귀속"

김학진 기자 2023. 8.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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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32억3000만원, 2등 당첨금 1억2000만원의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28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작년 10월1일 추첨한 로또 제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회차 2등 당첨금(각 6068만원) 2건도 아직 미수령 상태이며, 당첨 번호는 '9, 14, 34, 35, 41, 42와 보너스 번호 2' 판매 장소는 각각 제주 서귀포시, 경남 사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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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만료일 10월4일…2등 2건 각각 6000여만원도 미수령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작년 10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32억3000만원, 2등 당첨금 1억2000만원의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28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작년 10월1일 추첨한 로또 제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등 당첨 번호는 '9, 14, 34, 35, 41, 42'이며 판매 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복권판매점이다.

동행복권 갈무리

같은 회차 2등 당첨금(각 6068만원) 2건도 아직 미수령 상태이며, 당첨 번호는 '9, 14, 34, 35, 41, 42와 보너스 번호 2' 판매 장소는 각각 제주 서귀포시, 경남 사천시이다.

지급 기한 만료일은 10월4일 까지(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로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된다. 복권기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저소득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동행복권측은 "복권을 구입하면 티켓 뒷면에 미리 서명하고 추첨일 이후 반드시 본인이 구입한 티켓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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