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들,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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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인 남해종합건설과 에드가진도는 28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대표, 성명준 에드가진도 대표, 유호규 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에드가진도는 남악 신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립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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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역건설업체인 남해종합건설과 에드가진도는 28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대표, 성명준 에드가진도 대표, 유호규 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남해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30년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중견 건설업체다.
에드가진도는 남악 신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립을 주도해왔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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