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토종 검은콩으로 만든 ‘서리태 토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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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샘표는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사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양반가의 비법장인 토장을 국산 검은콩으로 만든 프리미엄 된장이다.
서리태 토장에 사용한 청자5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토종 서리태를 개량해 내놓은 신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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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샘표는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사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양반가의 비법장인 토장을 국산 검은콩으로 만든 프리미엄 된장이다.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서리태 토장에 사용한 청자5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토종 서리태를 개량해 내놓은 신품종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래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 물질 역시 각각 2.7배, 1.4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인다. 샘표 관계자는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된장 맛을 지키고 다양한 장맛을 알리기 위해 토종 검은콩으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77년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 장맛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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