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인구 밀집지 수목 피해조사 및 안전점검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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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해마다 강력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주택·인구 밀집지 대형 수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에는 산림청·수목 안전진단 전문가·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한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심의 숲을 많이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숲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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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해마다 강력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주택·인구 밀집지 대형 수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에는 산림청·수목 안전진단 전문가·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한다.
오는 29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7개 특·광역시 4000그루를 우선 대상으로 맨눈 검사와 비파괴 정밀 진단 방식으로 실시한다.
전국에는 식재 후 35년 이상 된 대형·노령화 수목이 약 100만 그루 이상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년간 비바람 등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수목은 2만 그루로, 매년 평균 5000그루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심의 숲을 많이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숲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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