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내달 베타 테스트

네오위즈가 개발사 ‘프로사커:레전드 일레븐’ 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프로사커 : 레전드 일레븐’은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그리고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 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 와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 이용자 간 대결 )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특히, 올스타급 팀의 빠른 구성과 영입 선수의 고속 성장 등 이용자를 위한 풍부한 보상을 게임 초반 지급해 타 축구 게임과 차별화했다.

‘프로사커 : 레전드 일레븐’은 8월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