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로드 완성” 신세계 센텀시티,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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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1년 가량 패션부문에 걸친 대규모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백화점 4층에 1700평 규모의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개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상반기에 문을 연 '하이퍼그라운드'가 영패션 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고객 유입을 130% 이상 이끌고, 7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던 것처럼 올해 하반기에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다시 한번 상권 지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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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1년 가량 패션부문에 걸친 대규모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백화점 4층에 1700평 규모의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개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상반기에 문을 연 ‘하이퍼그라운드’가 영패션 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고객 유입을 130% 이상 이끌고, 7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던 것처럼 올해 하반기에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다시 한번 상권 지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63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에서는 백화점 최초·부산지역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입점 브랜드 중 23개가 부산 상권에 최초로 선보이는 인지도 높은 고감도 브랜드다.
이 가운데 온라인 패션 편집 플랫폼 내 TOP 순위권으로 자리매김한 캐주얼 브랜드 ‘그로브’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되고 있는 브랜드 ‘다이애그널’ 등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들을 최초로 입점하며 상권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개관을 기념해 단독 상품전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8개 브랜드에서 신세계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에서 초청한 이후신, 주호다, 서기채널 외 여러 유명 인기 인플루언서 행사가 진행된다.
센텀시티점은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그리고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순차적인 새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새단장의 최종 단계인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추가로 개관함에 따라 총 126개 기획상품(MD), 면적5500평의 국내 최고 수준의 풀 라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뉴컨템포러리는 젊은 층의 대상으로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펼친다. 2층 해외 컨템포러리가 35~4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3층 국내 컨템포러리는 40~50세, 영 컨템포러리는 30~45세에 초점을 맞춘 반면 뉴컨템포러리는 25~3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센텀시티점은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개관을 통해 ‘MZ-로드’(road)를 완성하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쇼핑환경으로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MZ-로드의 중심축인 중앙광장은 지속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쇼핑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존에 펭수, 힙합 공연 등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던 것처럼 앞으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 전시를 연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점장은 “기존의 럭셔리 장르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에게 사랑받는 트렌디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쇼핑환경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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