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9월 한달 간 '잡 앤 커리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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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23 Job & Career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는 국내 단일대학 최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기간을 대폭 늘리고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 교원,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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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23 Job & Career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는 국내 단일대학 최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기간을 대폭 늘리고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 교원,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돌아왔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전체 재학생 중 약 20%인 27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총 856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의 규모만큼이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존 행사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더불어 공간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 학과별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위한 학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신설 등 학생들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더욱 내실을 다진 행사로 준비해왔다.
동국대는 Job & Career Festival 기간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등 학생 선호 기업에 재직중인 동문 재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멘토링 클라쓰'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이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비대면 채용상담이 가능한 'Metaverse 취업박람회'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학과별 멘토링데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취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 등 5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시·상시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 채용트렌드에 대응한다.
동국대는 최근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이하 건학위)를 필두로 저학년부터 진로설정과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는 학생들이 재학하는 동안 '등록금과 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는 앞으로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취업박람회를 모든 학생, 모든 학과·전공이 참여하는 전교적 축제로 기획하여 동국대학교의 대표 플래그쉽 행사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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