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부산교육청, 수업개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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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 등지에서 관내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등 68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2기 '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5월 수업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교육대학교에서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1기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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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협력적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수업 전문성·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 교과와 주제 분과별 강의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또, 전국 우수한 교육 전문가와 선생님들 간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움과 사례 나눔으로 진행한다.
28일 워크숍은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의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의 철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국어·수학·사회·과학·체육 등 5개 교과 분과 강의, 수업 공감 Talk로 운영한다. 교과 분과별로 마련한 '수업 공감 Talk'는 부산교대 교수와 참가 교사들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주제 사례 나눔, 질의응답, 토의·토론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29일 워크숍은 김상철 NHN Edu 부대표의 '미래 교육과 학교 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프로젝트 수업·음악·미술·놀이·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5개 주제 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두 차례의 기조 강연은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교육의 희망인 수업 내실화와 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5월 수업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교육대학교에서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1기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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