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윤 대통령이 크게 화를 냈다는 보도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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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공개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공개한 문건 내용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께서 이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관련 회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화를 내면서, 사단장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 질책한 것이 사실인지, 반드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며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다. 반드시 진상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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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 책임 묻는 것에 질책한 것이 사실인지?" 대통령 입장표명 요구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일...반드시 진상을 밝혀내도록 하겠다"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공개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공개한 문건 내용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방송에서 “지난 7월 31일 오전 윤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안보실 참모가 '사단장 등 8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보고하자, 윤 대통령이 크게 화를 내고 국방부 장관을 연결하라고 한 뒤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고 질책했다고 돼 있다”고 문건 내용을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해당 보도를 두고 28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국가를 지키는 신성한 책임을 다하다가, 아무런 본인의 잘못 없이 유명을 달리한 해병대원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며 “대통령이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해서 아무런 얘기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말을 하지 않는 건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해 사단장의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회의에서 화를 냈다라는 그런 보도가 있었다. 아침에 오면서 이 보도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국가의 잘못으로 사망한 그 젊은이, 그리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더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최소한의 책무일 터인데, 이러면 사단장 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질책했다는 그런 보도였다”고 소개하고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 아닐 수가 없다. 이 사안에 대해 진실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께서 이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관련 회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화를 내면서, 사단장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 질책한 것이 사실인지, 반드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며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다. 반드시 진상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영상엔 이재명 대표의 관련 발언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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