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는, 패션 전문관 중심의 DNA로 재편하는 그 마지막 단계로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외 컨템포러리 리뉴얼을 포함하여, 최종 퍼즐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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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온라인 패션 편집 플랫폼 내 TOP 순위권 MD로 자리매김한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 '그로브', 유니크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되고 있는 브랜드 '다이애그널' 등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14개의 전국 백화점 최초 입점 MD를 앞세우며, 또 한 번 상권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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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층별 컨템포러리 MD 포지셔닝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는 바, 2층 해외 컨템포러리가 35~4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3층 국내 컨템포러리는 40~50세, 영 컨템포러리는 30~45세에 초점을 맞춘 반면에, 이번에 오픈하는 4층 뉴컨템포러리는 25~3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보다 세분화된 타켓 마케팅을 통해, 컨템포러리 패션을 총망라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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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의 최종 퍼즐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구성함으로써, 지하 2층 하이퍼 그라운드에서부터 스포츠 전문관, 그리고 백화점 컨템포러리 전문관까지 하나의 "MZ-road"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쇼핑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MZ-로드'의 중심축인 중앙광장은 지속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쇼핑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펭수, 힙합플레이야 공연 등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 전시를 준비해, 백화점 곳곳에 숨겨진 아트웍을 찾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상무는 " 기존의 럭셔리 장르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에게 사랑받는 트렌디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쇼핑환경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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