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탈레반, 이번엔 "여성은 국립공원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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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여성들의 국립공원 출입을 금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여성들의 출입이 금지된 국립공원은 아프간 바미얀주에 있는 반드-에-아미르 국립공원입니다.
모하마드 칼레드 하나피 아프간 선악부 장관 대행은 여성들이 이 공원 안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며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여성들의 출입을 금지할 것을 성직자들과 보안기관들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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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여성들의 국립공원 출입을 금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여성들의 출입이 금지된 국립공원은 아프간 바미얀주에 있는 반드-에-아미르 국립공원입니다.
모하마드 칼레드 하나피 아프간 선악부 장관 대행은 여성들이 이 공원 안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며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여성들의 출입을 금지할 것을 성직자들과 보안기관들에 요청했습니다.
2009년 아프간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특히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2021년 8월 미군 철수 후 재집권한 탈레반은 여성들의 교육은 물론 미용실 이용 등을 금지해 국제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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