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들섬 오픈콘서트·아이디어 공모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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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들섬 사업 추진에 있어 오픈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난 6월 시행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오픈콘서트 행사 및 전국 아이디어 공모 전시를 통해 제시된 시민·참여건축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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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민청에서 전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노들섬 사업 추진에 있어 오픈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난 6월 시행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픈콘서트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노들섬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다. 오는 9월 15일 10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과 ‘노들섬의 미래’ 영상 상영을 통해 그간의 변천 과정과 함께 앞으로 바뀔 모습에 대해 보여줄 계획이며, 2부에서 본격적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24일간 시민청 지하1층에서 전시한다. 전국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19점과 지난 3월 접수된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모 초청건축가 출품작품 7점에 대한 이미지 패널 및 작품설명 영상도 같이 전시한다.
시는 이번 오픈콘서트 행사 및 전국 아이디어 공모 전시를 통해 제시된 시민·참여건축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글로벌 예술섬으로의 노들섬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오픈콘서트와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며 “노들섬의 미래에 대해 들려주신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노들섬이 문화와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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