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 대한민국ESG대상 수상

고은지 2023. 8.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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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공공 콜센터와 서울시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25일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상담사 재택근무 상시화, 감정노동 특화 건강관리 지원, 경력단절여성·중장년층 맞춤 일자리 운영 등 공공 콜센터 특성과 연계한 ESG 전략체계를 수립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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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공공 콜센터와 서울시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25일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ESG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공존하는 ESG경영 전략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7개 부문을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재단은 상담사 재택근무 상시화, 감정노동 특화 건강관리 지원, 경력단절여성·중장년층 맞춤 일자리 운영 등 공공 콜센터 특성과 연계한 ESG 전략체계를 수립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공 서비스 부문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퍼뜨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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