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바뀌면 미래 바뀐다"..양천구, 전국 단위 교육박람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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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다음 달 7일부터 3일 간 구청 일대에서 진로 설계·평생 학습 트렌드를 체험하는 'Y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해법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교육특구 양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명실상부 진정한 교육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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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다음 달 7일부터 3일 간 구청 일대에서 진로 설계·평생 학습 트렌드를 체험하는 'Y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Y교육박람회의 Y는 양천(Yangcheon)의 Y와 '왜'의 영어 표현인 Why를 상징화한 것이다.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람회는△스타멘토 강연 △진로락토크콘서트 △진로진학박람회 △평생학습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Y교육포럼이 진행된다. '미래를 창조하는 오늘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엔 폴윤 엘카미노 수학과 교수(NASA 엠버서더)·이승섭 카이스트대 교수·황농문 교수·우주물리학자 황정아 교수·정권택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제이미 비튼(Jamie Beaton) 크림슨에듀케이션 CEO(최고경영자)와 한재권 한양대 교수(로봇공학자) 등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할 계획이다. 미래교육박람회는 최신 미래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4개의 특별존(체험부스존, 로봇존, 에어돔존, 드론존)으로 운영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해법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교육특구 양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명실상부 진정한 교육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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