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무수천교차로에 '샛길 신호등'..."지체시간 67% 개선"

제주방송 하창훈 2023. 8.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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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표적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무수천교차로에 '샛길' 신호등이 운영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무수천교차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14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샛길' 신호등 설치가 완료돼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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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수천교차로 신호등 설치 전(위쪽), 후(아래쪽) 모습(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 제공)


제주지역 대표적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무수천교차로에 '샛길' 신호등이 운영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무수천교차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14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샛길' 신호등 설치가 완료돼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시뮬레이션 분석에 따르면 '샛길' 교통신호기 설치로 무수천교차로의 평균 지체시간이 67% 개선될 것으로 확인됐고, 교차로 서비스 기준도 기존 F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 D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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