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 故채드윅 보스만 사망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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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20년 8월28일 미국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채드윅 보스만 측은 해당 성명에서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여러분이 그토록 사랑하게 된 많은 영화들을 선사했고 모든 것이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 중에 촬영됐다"며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맡은 것은 영광이었다"며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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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20년 8월28일 미국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투병 사실은 죽기 직전까지도 비밀에 부쳐졌으며, 사망한 뒤 측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가 지난 2016년부터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4년 동안 치료를 받아 왔으며, 4기로 병이 진행된 끝에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당시 채드윅 보스만 측은 해당 성명에서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여러분이 그토록 사랑하게 된 많은 영화들을 선사했고 모든 것이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 중에 촬영됐다"며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왕을 맡은 것은 영광이었다"며 밝히기도 했다.
'블랙 팬서' 속편에도 출연 예정이었지만, 그가 고인이 되면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는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아냈고, 먹먹한 울림을 안겨줬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故 채드윅은 완벽한 파트너였다"며 "이야기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 캐릭터들과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도 자주 표현했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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