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개통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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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영업시운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업시운전은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해 운영 체계 적정성과 여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 숙지훈련 등을 시행하는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절차다.
종합시험운행은 신규 철도노선 개통 전 철도시설의 설치 상태 및 열차 운영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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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영업시운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업시운전은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해 운영 체계 적정성과 여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 숙지훈련 등을 시행하는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절차다.
종합시험운행은 신규 철도노선 개통 전 철도시설의 설치 상태 및 열차 운영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절차다.
이후 오는 11월까지 종합시험운행 시행 결과 종합보고 및 개통 가능 여부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은 경원선 수도권 전철을 연천까지 연장한다. 총 사업비는 4923억원이다.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이동시간이 13분 단축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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