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분기 14.7조원 투자 애로 발굴, 6건 해결 완료·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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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분기에 총 5건, 1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 사항을 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2분기 총 11건, 14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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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분기에 총 5건, 1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 사항을 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2분기 총 11건, 14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발굴했다. 분야는 △전력(4건), △운송·물류(3건), △이차전지(2건), △석유화학(1건), △반도체(1건) 등이다. 이 중 5건은 애로 사항을 해결했으며 8000억원 규모 1건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민·관 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신 전담반(TF)(국무조정실장 주재)' 등을 통해 산단·환경·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와 사업 추진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산업부 실물경제지원팀은 대한상의에 구축한 전국 7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를 비롯한 20여개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간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수시로 발굴해 현장 방문, 업계 미팅, 관계부처·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총 38건(1분기 27건 + 2분기 11건)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 사항 중 절반이 넘는 20건(1분기 14건 + 2분기 6건)이 해결 완료·확정된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기업과 담당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한 것”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산업부가 앞장서서 관계부처·지자체 등의 역량을 결집하여 입지·인허가 등 민간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애로가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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