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첫골 신고

이준호 기자 2023. 8.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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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023∼2024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델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비야레알을 4-3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레반도프스키의 올 시즌 첫 골.

바르셀로나는 골득실에서 +3, 지로나는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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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델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뒤 라민 야말과 포용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 뉴시스

FC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023∼2024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델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비야레알을 4-3으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가비, 15분 프렝키 더 용이 골을 터트려 앞서나갔지만 전반 26분과 40분, 후반 5분 비야레알에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패배 위기에서 바르셀로나를 구한 건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페란 토레스가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6분 레반도프스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레반도프스키의 올 시즌 첫 골.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바르셀로나는 2승 1무(승점 7)로 레알 마드리드(3승·승점 9), 지로나(2승 1무·승점 7)에 이어 3위다. 바르셀로나는 골득실에서 +3, 지로나는 +4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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