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TV가 예술작품 디지털 액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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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 내 TV를 액자로 활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폴스타아트갤러리'와 연계한 서비스로,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TV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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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 내 TV를 액자로 활용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우선 국내외 6천여 점 이상의 현대 미술 작품 이미지를 제공하고, 매월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폴스타아트 서비스는 TV갤러리 스탠드 제품의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폴스타아트갤러리’와 연계한 서비스로,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TV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반 대중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국내외 여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하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 요금은 약정 없이 월 4천950원이며 sky포인트 상품 가입 시 별도의 요금 없이 선택 가능하다.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직접 가입하거나 고객센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대화면 TV를 통해 미술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액자와 같은 전시효과로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키워드와 색상별 작품 큐레이션, 작가노트 등 갤러리에서 미술 작품을 직접 접하는 방식과는 또 다른 경험을 강조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지역적으로 문화적 소외계층 없이 전국의 안방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TV앱 기반의 서비스로 현대 미술 작가들은 더 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고, 고객들도 다양하고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윈-윈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TV앱 서비스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해서 실용적인 문화 생활을 위한 콘텐츠 제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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