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촌 그려보세요"…'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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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초등학생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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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초등학생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발전과 지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세계경연대회 참가 규정을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세 그룹으로 구분해 접수와 심사가 진행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응모가 접수된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3점은 국제지도학회(ICA)에서 격년으로 주관하는 2025년 바버라 페추닉 세계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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